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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할아버지께서 귀 병원에 입원중이셔서 어제 첨으로 병원을 방문했었습니다.
제가 직장이 서울인 관계로 6개월 만에 할아버지를 뵙는 것이었고, 병원 입원 후엔 처음 뵙는 것이었습니다.
6개월 전엔 그래도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병원에 누워계시니 환자 모습인 것이 너무 안쓰러워 할아버지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만 흘렸습니다.
다시 서울로 올라와 직장에서 일을 하는 지금 순간에도 할아버지 모습만 눈에 어른거려 쉽사리 집중이 되질 않네요.
할아버지가 보고 싶습니다.
강인환 할아버지입니다. 지금 3층에 계시고요. 나이가 벌써 90대 중반이시라 언제까지 뵐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사진 한장 찍어서 사진첩에 올려 주실 수 없을까 해서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미처 사진을 못 찍어와서 보고 싶어도 방법이 없네요.
그리고 병원에 계신 간호사님한테도 말을 못전했네요. 저희 할아버지 너무 외로워하셔서 계속 우십니다. 저희 할아버지 잘 좀 보살펴주세요 ㅠㅠ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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